보름달 아래서 여의도 야간러닝 즐겨볼까

이범수 기자
수정 2026-09-09 17:30
입력 2026-09-09 17:30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23일 여의도공원에서 ‘월간 나이트 런 프로젝트 제2호-한가위 서울 달밤런(G포스터明)’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날부터 참가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가위 서울 달밤런은 서울의 야경과 한가위 정취를 러닝에 접목한 야간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가 매월 새로운 장소와 테마로 서울의 밤을 달리는 ‘월간 나이트 런 프로젝트’의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첫 프로그램인 ‘양재천 달빛야행(夜行)런’은 지난달 양재천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을 출발해 공원 내부 5㎞ 코스를 달린다. 보름달 아래 불빛을 밝히며 달리는 ‘라이트런’을 비롯해 러닝 보물찾기와 전통 먹거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가위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도 마련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또는 ‘인더트레일’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성호 시 관광체육국장은 “8월 양재천에 이어 이번에는 한가위 정취가 가득한 여의도에서 서울의 밤을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준비했다”며 “보름달 아래 가족, 친구와 함께 달리고 전통놀이도 즐기며 한가위의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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