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놀장’, 밤엔 ‘야장’…12일 영등포 일대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수정 2026-09-09 11:13
입력 2026-09-09 11:13

영등포공원·문래근린공원에서 진행

서울 영등포구 ‘2026 영등포 청년 야장’ 홍보물.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가 12일 낮부터 밤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별 맞춤형 축제를 영등포공원과 문래근린공원 두 곳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축제는 아동·가족의 놀 권리 실현과 소통을 돕고 청년층에게 활력 충전과 소상공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 가족을 위한 ‘2026 영등포 어린이가족축제 영등포 놀장’은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영등포공원에서 펼쳐진다. 구는 마술쇼와 버블쇼, 구립 소년소녀합창단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한국마사회와 협업한 도심 승마 체험을 비롯해 바이킹과 꼬마 기차 등 놀이기구, 20여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서울 영등포구 ‘2026 영등포 어린이가족축제 영등포 놀장’ 홍보물.
영등포구 제공


문래근린공원에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2026 영등포 청년 야장’이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열린다. 학업과 취업 스트레스에 지친 청년에게 활력을 전하고 청년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 수공예품과 완조리식품 등을 판매하는 13개 청년 마켓과 청년 동아리 부스가 준비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존, 무알콜 칵테일 체험과 맞춤형 정책 정보를 안내하는 정책홍보 부스가 들어선다. 140석 규모의 먹거리 마당이 가을 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된다.

구는 행사일 모든 구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사전 안전점검과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조유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고품격 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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