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연 하남시의원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사업 조속 추진 재차 촉구”
수정 2026-09-09 10:56
입력 2026-09-09 10:56
예비후보 시절 1인 시위부터 두 차례 본회의 발언까지, 일관된 목소리
하남시의회 이정연 의원(국민의힘, 미사1동·미사2동)이 지난 8일 열린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설치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예비후보 시절부터 워터스크린 관련 삭감 예산의 복원과 미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1인 시위를 진행하는 등 사업 추진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도 “미사강변도시가 단순히 주거 기능에 머무는 베드타운이 아니라 사람들이 찾아와 머물고 소비하는 체류형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며, 제350회 본회의에서 제기했던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사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최근 서울시의회에서 논의된 송파 올림픽공원 호수 음악분수 설치 사례를 들며 사업의 정책적 효과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관광객을 유입하고 체류시간을 늘려 인근 지역의 소비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해당 사업과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사업이 같은 취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의 예산 확보 경과도 소개했다. 2024년부터 시비 및 국·도비 확보 노력이 이어져 왔으며, 2025년 2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도비 2억원을, 2026년 본예산에는 산곡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중단에 따라 수질개선특별회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는 본예산 편성과 심의 과정에서 이미 논의되고 확정된 사업”이라며 “타당성 검토가 사업을 늦추기 위한 명분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권이 죽어가고 공실이 늘어나는 절박한 현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검증할 것은 검증하고 보완할 것은 보완하되, 지금은 실행하고 실천해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미사호수공원이 사람이 찾아오고 머물고 다시 찾는 공간이 되어 그 활력이 미사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워터스크린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관계 부서와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류정임 리포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