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페이 캐시백 최대 15% 확대…한도 50만 원으로 상향

조원일 기자
수정 2026-09-09 10:37
입력 2026-09-09 10:37
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고물가와 소비 위축에 대응해 지역화폐 ‘울산페이’와 공공배달앱 ‘울산페달’의 혜택 및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울산페이 캐시백 비율을 기존 10%에서 13%로 인상한다. 월 구매 한도 역시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한 달 최대 6만 5000원의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울산 시민의 날을 기념한 특별 혜택도 더해진다. 10월 1일부터 11일까지는 캐시백 2%를 추가해 총 15% 환급을 적용하며, 한도 50만 원 기준 최대 7만 5000원의 캐시백이 지급된다.

추석 연휴를 겨냥한 전통시장 지원책도 병행된다.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전통시장 및 상점가 가맹점에서 결제 시 5% 추가 캐시백을 더해 최대 15%를 환급한다.

착한가격업소의 경우 9월 10일부터 연말까지 동일하게 5% 추가 캐시백 혜택이 유지된다.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울산페달과 울산몰 이용자에게는 5000원 상당의 추석 할인쿠폰도 지급된다.



공공배달앱 ‘울산페달’ 활성화 대책으로는 10월부터 12월까지 입점 가맹점에 건당 4000원의 배달료와 2%의 중개수수료를 지원한다.

또한 같은 기간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통해 입점 희망 점포의 등록 절차를 현장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류재균 울산시 경제국장은 “시민 체감 혜택을 넓히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비용 절감에 중점을 뒀다”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상생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 조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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