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주민·직장인이라면 꼭 필요한 사업에 투표하세요!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수정 2026-09-08 13:56
입력 2026-09-08 13:56

투표 기간은 9월 16일까지

2027년도 서울 금천구 주민참여예산 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 홍보물.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16일까지 ‘2027년도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투표는 주민의 의견을 모아 구에 꼭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고자 한다.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예산 규모는 총 12억원이다. 8억원 규모 주민제안형과 4억원 규모 주민협치형 2가지로 투표를 진행한다. 주민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주민제안형’ 제안사업은 교통·주택, 복지·여성, 경제·문화·관광, 공원·환경, 교육·청소년 등 5개 분야 총 32개 사업 중 5개 사업을 선택해서 투표하면 된다.


‘주민협치형’ 제안사업은 10개 동 주민자치회와 구 협치회의의 숙의·공론으로 발굴했다.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7개, 협치회의 제안사업 10개 등 총 17개의 투표대상 사업을 결정했다. 주민협치형 사업에 대한 투표는 주민자치회 7개 사업 중 1개, 협치회의 10개 사업 중 2개 사업 선택하면 된다.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선정사업은 22일에 열리는 ‘금천구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주민투표는 주민 또는 구에 있는 직장인과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를 원하면 시 엠보팅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시 엠보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투표하면 된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도로 우시장 앞 공원 리모델링, 호암산 안심 지하보도 조성 등 생활밀착형 사업이 추진됐다.



최기찬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 주민투표는 주민 숙의 과정을 거쳐 상정된 지역의 필요한 사업들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의 적극적 참여로 내일이 좋은 도시 금천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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