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마을버스 요금 현실화…10월 1일부터 시내버스와 같은 1,650원
안승순 기자
수정 2026-09-07 08:41
입력 2026-09-07 08:41
경기 군포시는 10월 1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일반인(교통카드) 기준 1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유류비와 인건비 등 운영비 상승으로 운송원가가 증가한 데 따른 조치로 요금은 시내버스와 같다.
시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 이후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간 임금 격차가 벌어지면서 운수종사자의 이직이 잦아지는 등 마을버스 업계의 인력난과 경영난이 악화돼 요금 현실화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서 지난 8월 28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요금 인상안을 의결했다. 교통카드 기준 인상된 요금은 △일반인 1,550원 → 1,650원 △청소년 1,090원 → 1,160원 △어린이 780원 → 830원이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에 따라 시내버스와 환승 시 부과되는 총요금은 시내버스를 기준으로 산정되므로, 환승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추가 비용 부담은 없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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