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항공, 인천∼뉴어크 신규 취항…매일 운항

강남주 기자
수정 2026-09-06 12:19
입력 2026-09-06 12:19
유나이티드항공, 인천∼뉴어크 노선 취항 기념식. 인천공항공사 제공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과 미국 뉴어크를 잇는 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유나이티드항공이 지난 5일부터 인천∼뉴어크 노선을 주 7회 운항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노선에는 257석 규모의 B787-9 항공기가 투입된다. 인천발 항공편은 매일 오후 5시 15분 출발해 현지 시간 오후 6시 뉴어크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13시간 45분이다.

뉴어크발 항공편은 오전 10시 35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3시 2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비행시간은 15시간 45분이다.

인천공항의 전체 미주 직항 노선 운항 횟수도 주 287회로 늘어났다.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은 뉴욕 맨해튼에서 약 23㎞ 떨어져 있으며 열차로 약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뉴어크공항을 미국 동부 핵심 허브로 운영하며 미국 내 84개 지역을 연결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취항으로 뉴욕을 비롯한 미국 동부와 중남미 지역으로 이동하는 승객의 편의가 개선되고, 아시아와 미주를 연결하는 환승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은 “이번 신규 취항으로 국민의 여행 편의가 향상되고 아시아와 북미를 잇는 환승 허브로서 인천공항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규 항공사와 노선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공항에는 102개 항공사가 취항해 여객기와 화물기를 통해 전 세계 182개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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