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바로크 음악으로 물든다…서초금요음악회 1300회 기념 공연

송현주 기자
수정 2026-09-03 15:33
입력 2026-09-03 15:33
내일 밤 오후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는 4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서초금요음악회 제1300회 기념 특별 연주회 ‘한여름 밤의 바로크 페스타(Festa)’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공연은 그동안 서초금요음악회를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국내 최정상급 바로크 고음악 전문 연주 단체 ‘바로크 콘체르토 서울’이 무대에 오른다. 바흐, 비발디, 텔레만의 협주곡과 성악 아리아 등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곡들을 80분간 선보인다.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3월 ‘신춘음악회’로 첫 무대를 연 후 30여년간 주민의 금요일 저녁을 지켜왔다. 올해 공연팀 공모에도 3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구는 음악회 1300회를 기념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온라인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1차 이벤트로는 13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등 소셜미디어(SNS)를 팔로우하면 경품과 ‘서리풀뮤직페스티벌’ 토요일 초대권을 제공한다. 2차는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서초금요음악회를 주제로 한 SNS 퀴즈 이벤트다. 3차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초금요음악회와의 소중한 추억’을 주제로 관객 사연을 공모해 경품을 주는 이벤트다. 12월 19일에 열리는 음악회 송년회 특집 ‘크리스마스 인(in) 서초’ 초대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음악회 인스타그램 계정과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서초금요음악회가 주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문화예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