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구청장과 신규직원 거리 좁히는 ‘도시락데이’ 운영

유규상 기자
유규상 기자
수정 2026-09-03 15:26
입력 2026-09-03 15:26

유보화 구청장, 신규직원 20여명과 점심 도시락
‘공감톡’, ‘성수 마실’ 등 다양한 방식 직원 소통

유보화(왼쪽 세번째) 성동구청장이 지난 2일 구청에서 신규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구청장과 직원 간 ‘소통 간담회’를 9월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간담회는 구청장과 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근무 애로사항과 후생복지에 대한 의견을 듣고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도시락데이’는 지난 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신규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심 도시락과 커피를 함께하며 근무 환경과 복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유보화 구청장이 직원들을 위해 드립커피를 내렸다.

구는 ‘도시락데이’를 시작으로 9월 중 총 3회에 걸쳐 직원들의 연령과 직급, 근무 경험 등을 고려해 다양한 방식의 소통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민선 9기 핵심 가치와 세대별 복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공감톡’을 진행하고 직원들과 성수동의 새롭게 주목받는 공간을 둘러보며 지역의 변화와 최신 흐름을 직접 경험하는 ‘성수 마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구는 일상 체감형 복지 강화와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으로 ‘공감소통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보화 구청장은 “직원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이를 조직 운영과 후생복지에 적극 반영해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고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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