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상대회 28∼30일 인천서 개최…340개 기업 참여

강남주 기자
수정 2026-09-03 13:12
입력 2026-09-03 13:12
제22차 세계한상대회 폐막식. 한상넷 제공


전 세계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이 교류하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는 28∼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청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세계한상대회는 처음으로 세계한인회장대회·세계한인차세대대회와 연계해 열린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뿐만 아니라 한인사회 리더와 차세대 인재들이 같은 기간 인천에 모여 분야와 세대를 잇는 교류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K-컬처 기반 기업전시회’도 운영된다.

전시회에는 국내 기업 340곳이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바이어 150여명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수출 상담과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 프로그램과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이 참여하는 스타트업 해외 진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의 네트워크는 우리 기업이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큰 자산”이라며 “이번 대회가 만남과 교류에 그치지 않고 수출과 투자, 사업 협력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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