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맞춤, 전통체험 ‘완전가능’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수정 2026-09-03 01:15
입력 2026-09-02 22:15

강남어린이회관 개관 2주년 기획
김현기 “최고 어린이공간 될 것”

지난 2월 강남어린이회관에서 구민들이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있다.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는 역삼동 강남어린이회관 개관 2주년을 맞아 발달장애아동 맞춤형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추석 가족행사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회관은 2024년 9월 문을 연 강남구 최초의 어린이 놀이·체험 전용시설로, 개관 이후 15만여명이 다녀갔다.

구는 개관 2주년에 맞춰 발달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자람과 채움’을 새롭게 운영한다.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6시 진행하며, 발달장애아동 10명과 보호자가 대상이다.


다가오는 추석에는 9월 10일과 17일, 4세부터 10세까지 아동과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 민속놀이 대항전’을 개최한다. 19일에는 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면 강남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현기 구청장은 “강남어린이회관 개관 2주년을 맞아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뜻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놀이와 교육, 문화가 어우러지는 최고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2026-09-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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