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주얼리’ 이탈리아 박람회 진출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수정 2026-09-02 16:19
입력 2026-09-02 16:19

9월 4~8일 이탈리아 ‘비첸차오로’ 2회 연속 참가

종로구 주얼리 산업 소통 간담회 유찬종(가운데) 서울 종로구청장이 지난달 31일 열린 ‘주얼리 산업 소통간담회’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의 주얼리 중소기업이 오는 4∼8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얼리 박람회 ‘비첸차오로’에 참가한다.

구는 주얼리 중소기업 4곳과 ‘서울종로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에 이어 2회 연속으로 비첸차오로 참가다.


비첸차오로는 유럽과 중동 주요 바이어가 대거 참여하는 70여년 역사의 글로벌 주얼리 박람회로, 이탈리아 의류·보석 산업 중심지인 비첸차에서 열린다.

앞선 1월 박람회에서는 138건의 바이어 상담이 이뤄지고 2건의 계약이 성사됐다. 당시 구는 주최 측인 IEG와 협약을 맺어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참여 기업도 해외 바이어 상담과 판촉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세공 기술력은 세계적 수준이지만 세계 시장 점유율은 0.3%에 그친다. 구는 올가을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사업을 공동 추진해 마케팅과 네트워크를 확장하기로 했다.



유찬종 구청장은 “주얼리 산업이 세계 무대에서 독자적 가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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