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석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칠곡특수학교·칠곡도서관 신축현장 점검
수정 2026-08-31 16:15
입력 2026-08-31 16:15
특수학교 안전·확장성, 도서관 품질·공간활용 중점 점검
경북도의회 정한석 교육위원장은 지난 28일 교육위원회 대표로 (가칭)칠곡특수학교와 경북도교육청칠곡도서관 신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진화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형주 경북도교육청 시설과장 및 관계 직원들이 동행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칠곡특수학교는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일원에 연면적 1만 3716.74㎡, 지상 4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유치원부터 전공과까지 총 27학급, 학생 150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약 496억원으로, 2025년 11월 착공해 2027년 11월 준공하고 2028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정 위원장은 현장 시찰을 통해 공사 진척 상황과 향후 일정을 보고받고 전반적인 공정 및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다가올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 및 침수 방지 대책과 더불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향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증가 추세를 고려해 유연한 시설 확충 가능성을 염두에 둘 것을 지시하며, 개교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면밀한 공정 관리를 거듭 당부했다.
이어 경북도교육청칠곡도서관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칠곡도서관은 칠곡군 왜관읍 일원에 기존 도서관을 철거하고 연면적 3228.79㎡, 지상 3층 규모로 신축 중이며, 총사업비는 약 203억원이다. 지역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 환경과 문화·소통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5년 11월에 첫 삽을 뜬 본 사업은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입니다. 현재(8월 기준)는 3층 골조 공사가 한창이며, 전체 공정률 33%를 달성했다. 향후 골조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내·외부 마감 공사와 토목·조경 공사를 차례로 진행할 계획이다.
정 위원장은 도서관 신축공사의 공정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확인하고, 특히 방수 등 주요 공정의 품질 관리와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옥상 공간은 지역 주민들이 편히 쉬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곳으로, 청소년 특화 공간은 학생들과 젊은 세대가 다양한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곳으로 끝까지 세심하게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두 시설 모두 한 번 지으면 오랫동안 사용해야 하는 만큼 공사 과정에서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안전과 품질을 철저히 챙겨야 한다”며 “특수학교는 학생들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 환경으로 조성하고, 칠곡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머물고 소통하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 달라”고 강조했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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