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축제에 평택 예술인 ‘우선 참여’…평택시-지역 예술단체 4곳, 상생 협약

안승순 기자
수정 2026-08-31 15:45
입력 2026-08-31 15:44
평택시(시장 최원용, 오른쪽 두 번째)와 평택문화원, (사)한국예총 평택지회, (재)평택시문화재단이 31일 ‘지역예술인 우선참여제’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 지역 축제 등에 지역예술인이 우선 참여하게 된다. ‘지역예술인 축제 참여 확대’는 민선 9기 최원용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평택시는 31일 평택시청에서 평택문화원, (사)한국예총 평택지회, (재)평택시문화재단 등 지역예술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예술인 우선참여제’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축제 및 행사성 사업 집행 시 공연비의 일정 비율 이상을 지역예술인에게 지급하도록 노력하고, 예산 확보와 조례 개정 등 행정적 지원을 총괄한다.

평택문화원은 역사·문화적 자산과 지역예술인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을, 평택예총은 다양한 장르의 무대예술 전문 인력과 단체 발굴 및 동참 유도를 각각 담당한다.

문화재단이 통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매칭을 수행하면, 지역예술인은 수준 높은 공연과 세대 간 상생으로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



협약식에서 최원용 시장은 “시 전역의 축제와 행사를 지역예술인과 함께 채워 나감으로써, 성장의 결실과 문화적 혜택이 시민의 삶에 고루 스며들게 할 것”이라며, “민선 9기 시정 철학을 담은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도시 평택’의 아름다운 무대를 우리 지역예술인 여러분께서 함께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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