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꿈 키우는 지역 공부방 ‘런웨이’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수정 2026-08-28 17:22
입력 2026-08-28 17:22

한국공항공사·기아대책과 멘토링·학습 지도

강서구·한국공항공사와 지역 공부방 ‘런웨이’ 진교훈(앞줄 왼쪽 여섯번째)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26일 한국공항공사에서 열린 지역공부방 ‘런웨이 스쿨 수료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가 한국공항공사, 국제구호개발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운영한 지역공부방 프로그램 ‘런웨이 스쿨’ 수료식이 열렸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6일 한국공항공사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진교훈 구청장과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 최창남 기아대책 회장, 프로그램 참가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런웨이 스쿨은 강서구, 양천구, 전남 목포와 무안 등 공항 인근 지역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에선 대학생 멘토 20명과 중학생 멘티 20명을 연결해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학습지도와 동기 부여 등 멘토링을 진행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학생의 43%가 “공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성적이 향상됐다”고 답했다.

진 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에게 소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주신 양 기관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와 멘티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런웨이 스쿨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값진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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