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검정고시 합격축하금 2차 지원…학교 밖 청소년에 20만원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수정 2026-08-28 09:41
입력 2026-08-28 09:41
장인홍 서울 구로구청장.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년 2차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축하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밖에서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준비하며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올해 상반기 1차 합격축하금을 지급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지원을 이어간다.


지원 대상은 검정고시 합격일 기준 지역에 1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을 둔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다.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20만원을 지원한다. 동일인에 대한 지원은 한 차례로 제한되며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신청은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받는다. 본인이나 부모·보호자가 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구청 아동청소년과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할 때는 검정고시 합격증명서와 주민등록초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합격축하금은 ‘서울Pay+’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구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급 일정은 11월 중 개별 문자로 안내하며, 상품권은 발행일로부터 12개월 동안 구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장인홍 구청장은 “검정고시 합격은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한 걸음씩 노력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이번 합격축하금이 청소년들이 성취의 기쁨을 느끼고 앞으로의 진로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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