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동마중학교 통학로 안전 현장점검
수정 2026-08-27 15:53
입력 2026-08-27 15:53
전현희 국회의원, 성동구 시·구의원, 학부모들과 등굣길 직접 살펴
보행로 미확보·정문 앞 도로 인접·안전 인력 부족 등 통학 안전 위험요인 확인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3)은 지난 26일 오전 전현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중성동갑), 성동구 시·구의원, 동마중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동마중학교 통학로 일대를 찾아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실제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발맞추어 오전 8시부터 왕십리역 6번 출구에서 동마중학교까지 이르는 통학로를 직접 걸으며, 보행 환경과 통학 도중 발생 가능한 안전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왕십리역에서 동마중학교로 향하는 구간에 별도의 보행로가 없어,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등하굣길의 안전 여건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동마중 정문이 차도와 인접해 등하교 시 차량 통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큰 상황을 살피고, 현장 안전 인력이 1~2명에 불과하다는 점도 함께 확인했다.
특히 이날 현장 점검에는 동마중학교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이 등하굣길에서 겪는 불편과 안전 우려를 털어놓고, 통학 환경 개선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의견을 나눴다.
전현희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통학로의 안전은 무엇보다 세심하게 살펴야 할 문제”라며 “학부모님들과 직접 등굣길을 걸으며 확인한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민옥 위원장은 “통학로는 아이들이 하루에도 두 번씩 반드시 지나야 하는 일상의 길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학부모님들과 실제 등굣길을 함께 걸어보니 학생들이 통학 과정에서 마주하는 위험요인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에는 국회와 서울시의회, 지역의회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과 학부모님들의 의견이 보다 안전한 통학환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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