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홍수로 경기도민 3명 실종…추미애, “무사 생환 기원·모든 지원 다할 것”
안승순 기자
수정 2026-08-27 11:52
입력 2026-08-27 11:52
최근 네팔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근로자 9명 중 3명이 경기도민으로 알려진 가운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무사 생환 기원과 함께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국민 가운데 경기도민(3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먼저 “무엇보다 실종된 분들의 무사 생환을 간절히 기원한다”며 “애타는 마음으로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지 구조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외교부·소방청·경찰청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수색과 구조에 모든 역량을 다해 주길 부탁드린다”며 “도민의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이 있다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26일(현지 시각) 네팔 중북부의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우리 국민 9명의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다.
안승순 기자
관련기사
-
李대통령, 네팔 홍수에 “국민 생명 지키는 일에 과잉대응 없어…자원 총동원”
-
하늘에서 내린 100m 쓰나미가 모든 것을 휩쓸었다
-
李대통령 “재외국민 아홉 분 생사 불명…조기 생환 성원해달라”
-
네팔 홍수에 직원 3명 연락 두절…한국남동발전 비상 대응·구조 총력
-
“네팔 홍수, 2차 덮칠지도”…구조 난항에 수백명 추가 사망 가능성
-
李대통령, 네팔 홍수에 긴급점검회의 주재…與의원 오찬 미루기로
-
[영상] 필사의 탈출, 소용없었다… “한국인 9명 연락두절” 네팔 대홍수 최소 160명 사망·400여명 실종
-
“쓰나미급 대홍수” 네팔 연락두절 한국인 9명으로 늘어…“고립 10명은 안전 확인”
-
네팔 건설현장 한인 9명, ‘대홍수’에 연락 끊겼다
-
네팔 홍수로 19명 사망·여행객 384명 실종…한국인 9명 연락두절·10명 고립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