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뒷받침’ 국지도(원삼~마평) 개량, 기획처 예타 통과

안승순 기자
수정 2026-08-27 09:31
입력 2026-08-27 09:31
‘국지도 23호선(안성 대덕~용인 남사) 확장 사업’도 통과

이상일 용인시장(왼쪽)이 1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용인시 교통 현안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뒷받침할 국지도 57호선(원삼~마평) 개량 사업이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지도 57호선 개량 사업은 용인 처인구 마평동 용인예술과학대 삼거리에서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까지 약 12.3km 구간의 도로 선형과 교통시설을 개선하는 공사로, 총사업비는 2219억 원이다. 57호선상의 곱등고개에 2.88km의 터널을 뚫는 것도 포함된다.

민선 8기부터 공약 사업으로 국지도 57호선 개량을 추진해 온 이상일 시장은 “국지도 57호선은 시 중심부와 SK하이닉스의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연결하는 도로로, 반도체 프로젝트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교통 인프라”라고 말했다.

이날 기획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국지도 23호선(안성 대덕~용인 남사) 확장 사업’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해당 사업은 안성시 대덕면에서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진목교차로를 잇는 노선이다.



그동안 2차로로 남아 병목 현상이 발생했던 남사읍 진목교차로에서 안성시 경계까지 미확장 구간 1.7km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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