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주차장 정보도 제공…인천시, 주차정보 서비스 확대

강남주 기자
수정 2026-08-27 08:51
입력 2026-08-27 08:51
주차정보 서비스.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도심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실시간 주차정보 서비스를 공영주차장에서 민영주차장까지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공영주차정보 통합 구축계획을 수립한 뒤 올해 1월부터 인천교통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공영주차장 정보를 통합 제공해 왔다.


시는 서비스 범위를 민영주차장으로 넓히기 위해 지난 21일 주차 플랫폼 기업 아이파킹과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아이파킹은 민간 주차장의 실시간 여유 주차 정보를 인천시의 ‘인천교통정보센터 주차정보’에 연계하고 시는 연계된 정보를 인천교통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해당 정보를 공공데이터 포털 등에도 개방해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민간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공영주차장 중심으로 운영되던 실시간 주차정보 서비스가 민간 영역까지 확대됨에 따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민영주차장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는 다음 달에도 지역 공영주차장 20곳의 실시간 주차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순 시 교통정책국장은 “기관과 플랫폼별로 흩어져 있던 공영·민간 주차장 정보를 통합해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 불편을 줄이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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