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의 가을, 책 축제와 함께 ‘성큼’

송현주 기자
수정 2026-08-26 01:34
입력 2026-08-26 01:01
17개 구립도서관 연결 ‘책모꼬지’
이승로 구청장 “즐거운 추억을”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가 9월 6일 ‘도서관 네트워크 온(ON), 성북을 밝히다’를 주제로 ‘2026 성북 책모꼬지’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책모꼬지는 성북에 있는 17개 구립도서관과 각 도서관이 구축해 온 네트워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축제다. 도서관을 매개로 다양한 주체들이 연결되는 상생의 장이 될 전망이다.
축제는 구청 앞 바람마당과 성북천 수변활력거점 일대에서 열린다. 체험 부스에는 나만의 파우치·독서등·책갈피 만들기, 마을 지도 만들기 등 책과 일상을 잇는 체험이 준비된다. 꿈나래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합창단의 오프닝 공연, 클래식 앙상블 ‘앙상블 코타’와 아카펠라 그룹 ‘보이스토이’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성북천 야외도서관, 어린이 놀이터, 네컷사진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과 성북문화재단과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해 가을의 길목에서 책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2026-08-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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