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현 경북도의원 “경산~울산 고속도로, 국가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수정 2026-08-25 16:45
입력 2026-08-25 16:45
5분 자유발언 통해, 경산~울산 고속도로 조속 추진 및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촉구
“경북 남부권과 울산 잇는 산업·물류 대동맥”… 경북도의 적극적인 정부 설득 주문
경북도의회 윤기현 의원(경산2, 국민의힘)은 제36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산과 울산을 잇는 고속도로 신설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윤 의원은 해당 사업이 정부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윤 의원은 경산이 자동차부품, 기계, 전자 산업 등이 밀집된 경북 남부권의 핵심 산업거점으로서 울산의 완성차 산업과 긴밀한 공급망을 이루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광역교통망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산~울산 고속도로는 단순한 도로가 아니라 경산과 울산을 중심으로 경주·영천 등 경북 남부권을 하나의 산업·물류축으로 연결하는 광역경제권의 핵심 기반”이라며 사업의 필요성을 밝혔다. 또한 고속도로 건설을 통해 물류 효율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 투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의 미래 성장을 뒷받침할 핵심 기반시설이라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경산시민의 서명운동과 경북도·울산시 공동선언문 채택에 이어 지역 정치권과 기업인들도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면서 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경북도가 관계 지자체와 정치권·경제단체 등과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산업 경쟁력과 물류 효율성, 광역경제권 형성 및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사업의 필요성을 정부에 적극 설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경산~울산 고속도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울산의 산업·물류 수요를 연결하고 경북 남부권의 경쟁력을 높일 새로운 광역교통축”이라며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정부 설득과 관계기관 협력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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