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육아’ 대신 공동육아…500명 모인 서초 ‘2026 함께키움 운동회’

송현주 기자
수정 2026-08-25 14:19
입력 2026-08-25 14:19
지난 22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진행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는 지난 22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육아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함께키움 공동육아’의 참여 가정을 위한 운동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운동회는 양육자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와 정보 공유, 영유아의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16년째인 ‘함께키움 공동육아’는 미취학 영유아 자녀를 둔 3가족 이상 모임의 육아 활동을 지원하는 서초형 육아공동체 사업이다.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은 2011년 10모임, 51가정으로 시작해 올해는 180모임, 737가정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체육관에는 500여명이 모여 팀 대항 경기를 펼쳤다. 큰 공 굴리기, 파도봉 넘기, 버스 달리기 등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경기를 치르고 체험 부스에 참여했다. 소체육관에는 영아를 위한 사파리 놀이, 볼풀공 놀이 등 신체 놀이 공간을 마련했다.
구는 내년에도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을 지원한다. ‘2027년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내년 1월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모집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이 키우기 좋은 서초를 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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