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취업용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수정 2026-08-25 00:10
입력 2026-08-25 00:10

하반기 545명, 생애 1회 10만원
서강석 구청장 “청년도전 지원”

서강석 서울 송파구청장


서울 송파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학과 자격시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 처음으로 실시한 청년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에 이어 하반기 신청자를 9월 1일부터 받는다. 상반기에는 청년 355명에게 응시료를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545명에게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송파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미취업·미창업 청년이다.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시간·단기 근로자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1인당 생애 1회 최대 10만원이다. 올해 여러 차례 시험에 응시했다면 응시료를 합산해 접수할 수 있다. 9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시험 응시료도 반복되면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청년들이 비용 부담을 덜고 필요한 역량을 갖춰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2026-08-2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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