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숙 경기도의원, 화성특례시 철도사업 추진현황 보고받아
수정 2026-08-24 17:49
입력 2026-08-24 17:49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화성특례시 내 주요 철도망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광역교통망 확충 및 이용객 편의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신 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조정옥·고병태 화성특례시의원과 함께 화성특례시 철도전략과 관계자들로부터 관내 주요 철도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GTX-A, GTX-C 병점 연장, 신안산선, 인천발 KTX, 동탄인덕원선 등 현재 공사 및 계획이 진행 중인 주요 노선의 진행 상황이 다각도로 공유됐다. 아울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한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과 경기남부 동서횡단선(화성~용인~이천) 등 화성시 동·서부와 인접 지자체를 잇는 철도망 확충 사업의 추진 현황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동탄인덕원선 사업의 경우 2025년 7월 국토교통부의 사업 승인을 통해 1호선 연장 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동탄역(117역)의 승강장 규모와 향후 환승 수요가 대폭 늘어나는 구조적 여건 변화가 주요 쟁점으로 보고됐다.
이에 따라 기존 출입구 시설만으로는 급증하는 이용객과 환승 수요를 원활히 수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동탄역 추가 출입구 신설 방안이 심도 있게 검토됐다. 화성특례시는 국가철도공단에 추가 출입구 설치를 정식 건의했으며, 현재 동탄인덕원선 본공사와 병행 추진하는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추가 출입구는 교차로 내 각 2개소 설치를 검토 중이며, 추산 사업비는 약 260억 원 규모다.
신미숙 의원은 “화성은 인구와 도시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재의 철도망뿐 아니라 앞으로 필요한 철도망까지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특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분당선 연장과 경기남부 동서횡단선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동탄인덕원선 1호선 연장으로 동탄역의 승강장 규모와 환승 수요가 확대되는 만큼 출입구 역시 이에 맞춰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추가 출입구를 본공사와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사업비도 절감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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