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서 쌓은 배움과 경험, 성북 지역사회 나눔과 협력으로 커진다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수정 2026-08-24 16:00
입력 2026-08-24 16:00

20일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 워크숍 개최

지난 20일 서울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 열린 평생학습동아리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참여자들이 협동조합의 원리와 사례를 활용한 학습동아리 성장모델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가 지난 20일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동아리 역량 강화 워크숍 ‘우리 사이, 협동 사이’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워크숍은 서로 다른 주제와 방식으로 활동해 온 동아리가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며 동아리 간 협업 가능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우리 동아리 소개팅(LINK UP)’과 ‘학습동아리 성장 모델 탐색(CO-OP LAB)’ 등 참여와 교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우수·신규 평생학습동아리 11개, 회원 45명이 참여했다.


우리 동아리 소개팅에서는 각 동아리가 활동 주제와 강점, 함께 나눌 수 있는 자원을 소개했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활동을 알아가며 공통 관심사를 찾고 동아리 간 연계와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학습동아리 성장 모델 탐색에서는 협동조합의 기본 원리와 설립 절차, 적용 사례를 살펴봤다. 이를 바탕으로 동아리가 쌓아온 학습 경험과 재능을 지역사회로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다른 동아리의 활동을 알게 돼 새로운 협업 아이디어가 생겼다”며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평생학습동아리가 자율적 학습공동체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동아리 간 교류와 활동 공유,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 등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며 “동아리에서 쌓은 배움과 경험이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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