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 청소년의회 아카데미 참석
수정 2026-08-24 14:47
입력 2026-08-24 14:47
차세대 정치 리더십과 지역사회 발전 모색
20일 서초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 모의의회 체험으로 조례 제정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과 정책 연계 확대 통해 차세대 정치리더 양성 확대할 것”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고광민 위원장(국민의힘·서초3)은 지난 20일 시의회 본관에서 개최된 ‘찾아오는 청소년의회 아카데미’에 참석해, 청소년들이 모의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지방자치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찾아오는 청소년의회 아카데미’는 ‘서울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1일 모의의회 과정 체험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관내 초·중·고·청소년센터 등에 소속된 청소년들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안 설명 ▲전자투표 등을 통해 입법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초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참여해 국민의례와 선서문 낭독을 직접 이끌었다. 이들은 평소 관심 있던 지역사회 현안을 함께 토론하고 조례를 제정해 보는 과정을 통해, 서울시의 구성원으로서 책임 의식을 다지고 민주 시민의 참여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고 위원장은 이날 모의의회에 직접 참석해 환영사를 통해 청소년 시절부터 정치에 입문하기까지 자신이 걸어온 삶의 자취와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청소년 시기에 나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며 치열하게 고민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목소리를 키우는 힘”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참여 청소년들은 ▲체육 편의시설 ▲군인 인권 향상 ▲폭염 저감 시설 ▲반려동물 의료 ▲공중화장실 안전 ▲청소년 자살 예방 ▲청소년 정치 참여 등 관련한 조례를 제정했다.
제정 조례명은 ‘서울시 스포츠 관람 취약계층 편의 증진 및 디지털 소외 해소에 관한 조례’, ‘서울시 군인 존중 및 인식 개선에 관한 조례’, ‘서울시 대중교통 정류소 폭염 저감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서울시 청소년 정책제안 보상에 관한 조례’, ‘서울시 반려동물 의료시술 재확인 조례’, ‘서울시 공중화장실 내 안전 확인 및 보안 조례’, ‘서울시 자살 위험 청소년을 위한 복지 증진 조례’이다.
고 위원장은 “모의의회와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차세대 리더 양성과 민주적 의사 결정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청소년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정책 사업에 연계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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