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박두’ 여수섬박람회, 단계별 시범 운영 돌입

류지홍 기자
류지홍 기자
수정 2026-08-20 01:53
입력 2026-08-20 01:53

모니터링·리허설 통해 문제 개선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가 18일 섬박람회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9월 5일 개막을 앞두고 현장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시설·전시·행사·교통·안전 등 분야별 운영 체계를 미리 점검하고 문제점과 관람객 불편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조직위는 18일 행사장 모니터링단 운영(사진)을 시작으로 21일 주행사장 통합 시운전, 29일 시민 초청 프리뷰데이를 통해 점검 강도를 높이며 박람회 운영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문가와 시민, 사회단체, 장애인, 외국인 등 각계각층 330여명이 참여하는 모니터링단 운영에서는 실제 관람객 시선에서 이동 편의성, 안내 체계, 편의시설과 콘텐츠 접근성 등을 살펴 시설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개막 보름 전인 21일에는 실제 개장 시간에 맞춰 가동하는 주행사장 통합 시운전을 실시해 교통, 게이트, 전시, 행사, 안전·의료 등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관람객 혼잡과 시설 장애 등 비상 상황 대응 모의 연습도 병행한다. 최종 점검일인 29일에는 시민 관람객 2만여명을 초청해 실제 박람회장 개장 상황과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하는 리허설을 진행한다. 개장 준비부터 관람객 입장·이동·퇴장까지 전 과정을 운영하며 혼잡과 대기, 시설·서비스 이용 불편, 현장 인력 배치와 보고 체계 등을 최종 점검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확인된 문제점을 개선 보완해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 류지홍 기자
2026-08-2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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