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정현미 경기도의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남양주시지회와 간담회
수정 2026-08-11 17:43
입력 2026-08-11 17:43
경기도의회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1)과 정현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8)이 11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남양주시지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국가유공자 단체의 역할과 예우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남양주시지회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상이군경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존경, 실질적 지원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보훈단체가 유공자와 회원들의 권익 증진, 복지 향상,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만큼 지방의회와 지역사회가 이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서는 상이군경회 회원들이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이들뿐만 아니라 군·경찰·소방 등 다양한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상이를 입은 인원으로 구성돼 있음이 공유됐다. 이에 따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단순한 과거의 기억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 지속돼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아울러 2029년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인 인빅터스 게임이 아시아 최초의 국제 상이군인 스포츠대회라는 점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이를 계기로 학생과 청소년 등 미래 세대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나라사랑의 가치를 배우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교육적 기회가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건희 의원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의 피와 땀 위에 세워졌다”라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상이군경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의료·예우와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정현미 의원은 “보훈은 과거의 희생을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와 미래 세대가 함께 실천해야 할 사회적 책무”라며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학생과 청소년들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나라사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교육적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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