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의료서비스 문턱 낮추는 은평

이범수 기자
수정 2026-08-11 00:27
입력 2026-08-11 00:27
장애 친화 병원 8곳과 업무협약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지난 7일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기관 8곳과 ‘은평구 장애인 친화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은평구가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은평구와 협약 의료기관은 장애인 친화병원 홍보와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나선다. 장애인이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겪는 불편을 줄이고 장애 친화적인 의료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장애인 친화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리드힐병원(역촌동), 연세노블병원(녹번동), 동민정신건강의학과의원(녹번동), 살림의원(구산동), 살림치과(구산동), 서울온안과의원(불광동), 문화한의원(갈현동), 은평경희한의원(역촌동)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아프거나 다쳤을 때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은 누구에게나 보장돼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이 차별이나 불편함 없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친화도시 은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2026-08-1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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