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장, 하남시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 보훈 예우·운영 개선 논의

수정 2026-08-06 10:00
입력 2026-08-06 10:00

보훈회관 주차장 출입구와 공영주차장 이용 불편 등 현장 의견 청취
현충탑 관리운영비·단체 운영수당·보훈회관 직원 처우개선 방안 논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 강화 위해 관계부서와 협의”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장이 지난 3일 하남시 보훈회관에서 하남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단 등과 보훈회관 운영 및 국가유공자 예우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하남시의회 제공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장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단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의견 청취에 나섰다.

정 의장은 지난 3일 오전 하남시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양측은 보훈회관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함께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다각도의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정 의장을 비롯해 하남시 보훈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 회장단 등이 참석했으며, 간담회에서는 ▲보훈회관 주차장 출입구 개선 ▲협소한 주차공간과 공영주차장 관리 문제 ▲보훈단체 회장 및 관계자 활동수당 ▲현충탑 관리운영비 지원 ▲보훈회관 직원 처우 개선 ▲국가유공자에 대한 주차 및 행사 예우 확대 등 보훈단체 운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이 논의됐다.

보훈단체협의회는 보훈회관 및 공영주차장의 원활한 진출입과 이용 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국가유공자 전용 주차구역 확충과 주요 행사 시 예우 강화를 건의했다. 이와 함께 단체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 수당 지급, 현충탑 관리운영비 지원, 보훈회관 직원 처우 개선 등 다방면의 예산 지원 확대도 함께 요청했다.

정 의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일상에서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오늘 건의된 사항을 관계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훈회관을 이용하는 분들 가운데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은 만큼 주차장 출입구와 주차공간은 무엇보다 안전과 이용 편의를 중심으로 관리돼야 한다”며 “현재 미흡한 부분을 관계부서에 전달하고 장기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하남시 복지정책과 등 소관 부서와 협의해 주차장 출입구 및 공영주차장 이용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훈단체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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