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7년 세계태권도한마당 개최···세계 60개국 참가

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수정 2026-08-06 07:26
입력 2026-08-06 07:26

내년 7월, 세계 6000명 태권도인 순천으로

손훈모 시장과 관계자들이 ‘2027세계태권도한마당’ 순천시 선정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손훈모 시장이 국기원에서 대회기를 흔들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가 내년에 ‘세계태권도한마당’을 개최한다. ‘2027 세계태권도한마당’은 국기원과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지난 5일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순천시는 팔마체육관을 중심으로 한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풍부한 관광·문화자원, 대규모 국제행사 운영 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웅석 국기원장과 손훈모 시장이 ‘2027 세계태권도한마당’ 순천시 개최 업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태권도한마당’은 단순한 경기대회를 넘어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품새와 격파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고 문화로 교류하는 태권도 축제다.



2027년 7월 말부터 4박 5일간 순천 팔마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15개 종목 170개 부문에 걸쳐 60여 개국 6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개최는 국제 스포츠도시로서 순천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내외 방문객 유입 확대를 통한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파급효과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순천의 우수한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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