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경기도의원 “좋은 제도는 현장에서 활용돼야”… 장애인 연계고용 교육 본격화

수정 2026-08-05 14:04
입력 2026-08-05 14:04
▲ 지난 4일 경기도 인재양성팀과 업무회의를 갖은 박상현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4일 경기도 인재양성팀과 업무회의를 갖고 장애인 연계고용 제도 활성화를 위한 공무원 교육과정 개설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교육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실무협의 이후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장애인 연계고용 제도를 공무원 교육과정에 도입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회의 결과 경기도인재개발원에 관련 교육과정 개설을 협조 요청한 상태이며, 하반기 핵심인재과정에 특강을 우선 편성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석자들은 인재개발원 집합 교육만으로는 정책 확산에 한계가 있는 만큼, 실제 현장에서 업무를 맡은 31개 시·군 담당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함께 병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 의원은 “장애인 연계고용 제도는 이미 마련돼 있지만 현장에서는 제도를 충분히 알지 못해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좋은 정책도 담당 공무원이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재개발원 교육과정 반영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는 시·군 담당 공무원과 공공기관까지 교육을 확대해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장애인 연계고용이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기업의 장애인 고용 부담을 완화하는 사회적 투자라는 점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석자들은 제도를 몰라 활용하지 못하는 기관이 없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박 의원은 향후 관계 부서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인재개발원 교육과정 운영과 시·군 대상 교육 확대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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