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근 경기도의원, 군포소방서와 공동주택 화재예방 현장점검 나서

수정 2026-08-05 13:51
입력 2026-08-05 13:51

산본동 수리한양아파트 찾아 피난·방화시설과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 실태 확인
“대규모 공동주택 특성에 맞는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필요”

▲ 지난 4일 군포소방서와 함께 군포시 산본동 수리한양아파트를 찾아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한 김귀근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귀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4)은 지난 4일 군포소방서와 함께 군포시 산본동 수리한양아파트를 찾아 공동주택 화재 예방과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1994년에 준공된 수리한양아파트는 총 1324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공동주택이다. 이번 현장 안전 점검은 많은 주민이 거주하는 만큼 화재 위험 요소를 미리 살피고, 관리사무소와 입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을 세우고자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군포소방서 관계자, 아파트 관리소장, 소방안전관리자, 입주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 지난 4일 군포소방서와 함께 군포시 산본동 수리한양아파트를 찾아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한 김귀근 의원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김 의원과 참석자들은 아파트 현황 및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보고받은 후,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상태와 화재 대피 여건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화재 예방 대책과 초기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관리사무소와 입주민 대표로부터 안전관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하고, 소방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주민 대상 화재 예방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 의원은 “수리한양아파트와 같은 대규모 공동주택은 거주 인원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주민 대피, 소방차량 진입 등 체계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오랜 기간 주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자리해 온 공동주택인 만큼 기존 시설의 유지관리와 새롭게 나타나는 화재 위험 요인에 대한 점검을 함께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충전시설을 비롯해 공동주택의 화재 위험 요인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관리주체와 입주민, 소방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이 공동주택 안전정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류정임 리포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