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폭염중대경보…진교훈 강서구청장 “현장 대응 총력”

김주연 기자
수정 2026-08-04 16:42
입력 2026-08-04 16:42
간부회의서 단계별 대응체계 점검
강서구 제공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4일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4일 폭염 대책을 점검했다고 강서구가 밝혔다.
진 구청장은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 전원이 참석하는 간부회의를 열고 폭염특보 단계별 대응체계와 부서별 폭염 대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앞서 서울 서남권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전날에는 실·국장과 폭염 대책 추진반을 긴급 소집하기도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이틀 이상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지역의 일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된다.
진 구청장은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이어 그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한편, 야외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대책 이행 여부를 철저히 살펴봐 달라”고 강조했다.
강서구는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밀착 관리하고 야외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세웠다. 구는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 이동노동자 쉼터 등 무더위 쉼터 총 195개를 운영 중이다. 이 중 경로당과 복지관 등 163곳은 어르신 무더위 쉼터다. 폭염 특보에 맞춰 일부 쉼터는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운영 실태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소셜미디어(SNS)와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수칙도 홍보 중이다.
진 구청장은 “폭염 대책 추진반을 비롯한 전 부서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폭염 대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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