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경 경기도의원 “도 공공기관 간 연계로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해야”

수정 2026-07-22 16:55
입력 2026-07-22 16:55
▲경제노동위원회 최혜경 의원이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소관 업무보고에서 공공기관 간 연계를 통한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주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혜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경기도 내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산하 공공기관 간 협력을 촘촘히 잇는 ‘수요자 중심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을 강력히 제안했다.

최혜경 의원은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업무보고에서 도내 소상공인 정책 전달 체계의 현주소를 세심히 점검했다.


최 의원은 “경기도와 산하기관에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어떤 기관에서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알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많다”며 “지원사업은 많지만 정보를 찾고 신청하는 과정에서 소상공인이 직접 여러 기관을 찾아다녀야 하는 구조”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제는 소상공인이 기관을 찾아다녀야 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필요한 지원을 한 곳에서 안내받을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원스톱 지원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며 “기관 간 연계를 통해 소상공인의 정책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의원은 실질적인 개선 대안으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종합콜센터 기능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현재 운영 중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종합콜센터를 경상원 사업뿐만 아니라 경기신용보증재단, 일자리재단 등 도 산하기관의 소상공인 지원사업까지 안내할 수 있는 통합 상담 창구로 확대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기관별로 분산된 정보를 하나의 창구에서 제공한다면 소상공인의 정책 접근성과 이용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끝으로 최혜경 의원은 “정책은 만드는 것만큼이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전달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 공공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이 한 번의 상담으로 필요한 지원을 안내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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