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유니세프 인정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김주연 기자
수정 2026-07-14 14:04
입력 2026-07-14 14:04
지난 10일 현판 제막식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난 10일 구청사에서 재인증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열고 아동 친화 정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인증 기간은 지난달 18일부터 2030년 6월 17일까지 4년간이다.
구는 “이번 재인증은 구가 최근 4년간 펼쳐온 아동 정책의 이행 성과와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종로구는 그동안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져왔다. 아동친화도시 추진 조례 제정,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의회·청소년구정평가단·아동권리옴부즈퍼슨 운영, 아동권리 시민강사 양성,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참여교육 등이 대표적 예다.
또한 종로청소년문화의 집, 혜명아이들상상놀이터 등 아동·청소년시설 확충에도 앞장섰다. 구는 이달 개관한 숭인1동 소담누리 키즈카페를 비롯해 한옥철거자재 재활용은행을 리모델링한 공공형 실내놀이터, 삼청공원 실내놀이터를 조성해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유찬종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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