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여름철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 5곳’ 무료 운영

유규상 기자
유규상 기자
수정 2026-07-13 16:52
입력 2026-07-13 16:52

공원 물놀이장 3곳·중랑천 물놀이장 2곳 무료

서울 도봉구 쌍문동 둘리뮤지엄 물놀이장.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도심 곳곳에 어린이를 위한 시원한 물놀이 공간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7~8월 공원형 어린이 물놀이장 3곳과 중랑천 물놀이장 2곳 등 물놀이장 5곳을 무료로 운영한다.

공원형 물놀이장은 ▲다락원체육공원(창포원로 45) ▲둘리뮤지엄(시루봉로1길 6) ▲방학사계광장(방학동 710) 등 3곳에서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된다.


모든 회차는 40분 운영 후 20분 휴식으로 진행된다. ▲다락원체육공원은 주말·공휴일 하루 6회, 평일 4회 ▲둘리뮤지엄은 주말·공휴일 4회, 평일 2회 ▲방학사계광장은 주말·공휴일 6회, 평일 3회 운영한다.

중랑천 물놀이장도 여름철 대표 피서 공간으로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도봉동 서원아파트 앞 중랑천 ▲창동 녹천교 하류 중랑천변 등 2곳에 조성됐다. 약 800㎡ 규모에 다양한 물놀이시설이 갖춰졌으며 하루 6회씩 다음 달 23일까지 운영된다.

우천이나 집중호우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모든 물놀이장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구는 운영 기간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시설별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전기·배수시설 점검과 시설 청소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중랑천 물놀이장에는 심폐소생술(CPR) 자격 등을 갖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진행한다. 공원형 물놀이장도 월 2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욱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서도 집 가까이에서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놀이공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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