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공원 최적지는 화성’…정명근 시장, 마사회장 만나 화성 이전 제안

안승순 기자
수정 2026-07-06 16:48
입력 2026-07-06 16:45
정명근 화성시장(오른쪽)이 6일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갑, 가운데)과 함께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왼쪽 두 번째)을 만나 서울 경마공원 이전을 제안했다. 화성시 제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6일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갑)과 함께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을 만나 서울 경마공원 이전을 제안했다.

이번 면담은 서울경마공원 이전과 관련해 화성시의 입지 여건과 사업 추진 가능성을 설명하고, 우 회장을 비롯한 한국마사회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 시장은 “서울경마공원 이전은 화성 서해안권을 국가 말산업 클러스터와 관광·레저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화성시의 우수한 입지와 경쟁력을 적극 알리고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이전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도 “화성은 우수한 교통망과 넓은 개발 가능 부지, 말산업 기반을 모두 갖춘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서울경마공원 이전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지난 2월 서울경마공원 이전 최적지로 화옹지구를 공식화한 바 있다.



한편 정부는 경기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이달 중 공모를 실시해 9월까지 최종 이전지를 확정할 방침이다. 현재 북부권(양주·고양·남양주·파주 등)과 남부권(화성·안산·시흥·김포 등)의 10곳 안팎 지자체가 유치 후보지로 거론된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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