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휘 목포시장, 취임 1호 결재로 ‘목포사랑상품권 1000억원 발행’ 추진

임형주 기자
수정 2026-07-02 10:55
입력 2026-07-02 10:55

10% 할인율 적용, 구매한도 50만원까지
오는 2029년까지 단계적 발행 규모 확대

강성휘 목포시장이 7월 정례조회를 통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목포 발전을 위한 대전환의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목포시 제공)


민선 9기 강성휘 전남 목포시장이 취임 후 첫 번째 결재로 ‘목포사랑상품권 1000억원 발행 추진계획’을 선택하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목포시는 핵심 공약인 목포사랑상품권 발행 확대를 통해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두텁게 지원하겠다는 강 시장의 시정 철학이 담긴 상징적인 조치라고 2일 밝혔다.


시는 1000억원 발행을 목표로 재정 여건과 국·도비 지원, 추가경정예산 확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발행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존 10%의 높은 할인율을 유지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소비 촉진을 위해 월 구매 한도를 50만원까지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강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은 민선 9기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목포사랑상품권 발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 회복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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