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제천 산책로에 수국·장미 꽃길

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수정 2026-06-16 13:51
입력 2026-06-16 13:51

홍제3교∼사천교 구간 등 하천 경관 개선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홍제천 산책로 주변으로 ‘수국·장미원’을 조성했다.

구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친수 녹지 공간을 늘리기 위해 홍제천 변에 수국과 장미를 심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지는 홍연2교~사천교 구간과 스위스그랜드호텔 맞은편 홍제천 일대다. 장미 3500주, 수국 1479주, 맥문동 식물 매트 2219장을 심어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었다.


서울 서대문구가 홍제천 산책로 주변에 만든 꽃길.
서대문구 제공


특히 계절별 개화 특성을 고려해 봄부터 여름까지 풍성한 꽃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하천 녹지와 연계해 경관을 만들어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앞서 홍은동 포방교 일대에는 입체 녹지 화단인 ‘꽃담길’을 만들기도 했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홍제천을 비롯한 지역 내 하천 및 녹지 공간에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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