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재고개’ 도로 선형 조정 이달 마무리

이창언 기자
수정 2026-06-05 09:52
입력 2026-06-05 09:52
도로 선형 직선화·급경사 완화
사고 예방·상급 정체 해소 기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과 두척동을 연결하는 마재고개 도로 선형 조정 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들어갔다.
마재고개는 급격한 곡선과 좁은 시야 탓에 대형 차량 등이 속도를 줄이면서 상습 정체가 발생하던 구간이다. 겨울철에는 노면 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위험도 커 주민과 운전자들의 개선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재고개 개량 공사를 추진했다. 사업은 총연장 320m 구간을 대상으로 도로 선형 직선화, 급경사 완화, 교차로 구조 개선, 보행 환경 정비 등을 포함해 진행됐다.
현재 도로 포장 공사가 끝나 임시 개통된 상태다. 시는 미끄럼 방지 포장과 각종 부대 공사를 마무리한 뒤 이달 중 준공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가 완화되고 내서읍과 창원 도심을 오가는 이동 여건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장승진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주민의 숙원 사업인 마재고개 개량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창원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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