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부산 공연 효과…경남 숙박 수요도 ‘확산’

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수정 2026-05-27 18:52
입력 2026-05-27 18:52

경남관광재단, 수요 분산 흐름 설명
도내 숙박시설 관람객 대상 이벤트도

경남관광재단이 자리 잡은 창원컨벤션센터 전경. 2026.5.27. 경남도 제공


BTS 부산 공연(6월 12~13일)을 앞두고 창원·김해·거제 등 경남 인접 지역 숙박시설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27일 경남관광재단은 부산 숙박 예약이 포화 상태에 가까워지면서 경남권으로 수요가 분산되는 흐름이 뚜렷하다고 밝혔다. 일부 숙소는 이미 예약이 마감됐다.


공연 특수를 반영해 일부 지역 숙박 요금이 오른 가운데 경남 도내 호텔들은 평시 수준의 요금을 유지하고 있다.

일부 숙박시설은 공연 관람객 대상 이벤트도 계획했다.

삼성호텔 거제는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객실 특별 할인과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운영하고,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도 공연 기간 특별 할인가를 적용할 예정이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BTS 부산 공연은 부산을 넘어 경남지역 숙박·관광 수요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창원·김해·거제 등 부산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수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도내 관광·숙박업계와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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