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유휴부지 ‘주민 삶’ 개선 공간으로 활용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수정 2026-05-14 17:45
입력 2026-05-14 17:45

44개 지방정부에서 81개 사업(495만㎡) 추진

국가철도공단은 14일 수도권본부 상황실에서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가철도공단 제공


정부가 철도 유휴부지를 주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국가철도공단은 14일 수도권본부 상황실에서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에 참여하는 지방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활성화 및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철도 유휴부지 활용에는 총 44개 지방정부에서 81개 사업(495만㎡)이 추진 중이다. 공단은 2015년부터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을 나서 지방정부가 철도 유휴부지를 주민 편의시설과 문화·체육 공간, 지역 특화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대 20년간 무상 부지 사용과 사용료 최대 60% 감면 혜택 등을 제공한다. 올해는 유휴부지 활용사업에 지방정부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 기간을 4월 30일에서 6월 30일로 연장했다.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철도 유휴자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주민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협력 방안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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