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2년 앞당겨 대전 완전 이전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4-30 09:39
입력 2026-04-30 09:39
전 조직 이전으로 조직 이원화 해소 기대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 이전 ‘긍정적’
대전시청 전경. 서울신문DB


대전시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애초 2028년에서 올해 연말까지 유성구로 완전 이전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날 진흥원은 이사회를 통해 서울 본사의 대전 이전을 위한 청사 임차 계약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진흥원은 2023년 6월 1차로 63명이 유성구 계산동 임업기술실용화센터로 이전했다.

이번 의결로 2028년 이전 예정이었던 서울 본사 잔여 인력 137명도 올해 연말까지 조기 이전하게 된다.

그동안 진흥원은 서울과 대전으로 조직이 이원화돼 운영상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는 안정적 정착을 위해 1차 이전 직원과 기관에 △이주정착 지원금 △자녀 전·입학 장려금 △주택 특별공급 △공공 문화시설 이용 감면 △청사 신축 지방세 감면 등의 지원을 펼쳐왔다.

이번 진흥원 이전은 기상청,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 다른 개별 이전 기관들의 완전 이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진흥원 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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