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자원봉사센터, ‘농촌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 본격 추진···2000만원 사업 규모

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수정 2026-04-28 16:53
입력 2026-04-28 16:53

무지개 연합봉사단과 함께 농촌마을 맞춤형 복지 실현

순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순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이발 무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2026년 농촌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센터는 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재능나눔 무지개 연합봉사단의 ‘꽃피는 우리마을’을 주제로 순천시를 비롯해 곡성군, 장흥군, 보성군 등 인근 농촌지역에서 진행된다. 특히 고령 인구 및 취약계층 비율이 높은 농촌마을을 중심으로 선정해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적 지원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000만원 규모다. 한국농어촌공사의 지원과 센터의 자부담이 함께 투입된다. 이번 사업에는 2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980여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전등 교체 및 전기 안전점검 ▲방충망 교체 ▲이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재활 마사지 및 테이핑 ▲정리수납 및 청소 ▲음악 공연 및 웃음 치료 ▲치매 예방 교육 등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이 추진된다. 비전라이온스클럽, 전남동부지역기능장협의회, 해피드림봉사단, 사랑손테이핑봉사단, 척척봉사단 등 다양한 전문 봉사단체가 참여해 각 분야의 재능을 나눌 예정이다.



이신숙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해 농촌마을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