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 조선업 원·하청 격차 완화 지원

류지홍 기자
수정 2026-04-27 16:50
입력 2026-04-27 16:50
정부·지자체 주관 ‘조선업 지역상생 격차완화 지원사업’ 출연
HD현대삼호가 정부의 원·하청 격차 완화 기조에 발맞춰 협력사 지원에 나섰다.
HD현대삼호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전남도·영암군이 주관하는 ‘전남형 조선업 지역 상생 격차 완화 지원사업’ 중 조선업 도약센터 사업에 총 6억 8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먼저 사내 협력사에 재직 중인 만 60세 미만 근속 7년 이상 근로자 최대 1300명을 대상으로 인당 150만원을 지급하는 숙련 재직자 장려금 지원사업 22억원 가운데 4억 5000만원을 출연했다.
또 사내 협력사의 족장 등 낙상 위험군 근로자와 안전 전담자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 에어백 조끼와 유해가스 농도 측정기를 각각 100개씩 지원하는 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사업에 2억 3000만원을 지원했다.
참여기관들은 앞으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구체적인 내용 및 사업 계획 등을 협의할 상생협의체 및 실무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다.
HD현대삼호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내 협력사 직원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암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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