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26 전국새우란대전’ 성료…작품성 뛰어나

임형주 기자
수정 2026-04-23 10:32
입력 2026-04-23 10:32

국회의장상(대상) 등 30여 점 시상
애호가·관람객 높은 관심 속 성료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황해교류박물관 일원(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린 ‘2026 전국새우란대전’이 전국 애호가와 관람객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는 모습. (신안군 제공)


전남 신안군은 대한민국 자생란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2026 전국새우란대전’이 전국 애호가와 관람객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전은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황해교류박물관 일원(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의 새우난초 애호가와 재배 농가, 관련 단체가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대전은 3년 연속 국회의장상이 시상돼 행사 위상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주요 수상작이 선정됐다.

행사 기간에는 새우란 출품작 전시를 비롯해 새우란 절화 및 화분 판매, 농가 참여 판매장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대전은 단순 전시를 넘어 새우란의 유통과 상품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재배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군은 자체 평가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3년 연속 국회의장상 시상을 통해 전국새우란대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생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새우란의 보존과 산업화를 통해 지역 특화작목으로 지속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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