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즐기는 주말…금천구, 오는 18일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수정 2026-04-17 14:52
입력 2026-04-17 14:52

체험형 문화 공연·장애인식개선 전시 풍성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금천 지난해 서울 금천구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금천구장애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며 장애인 가족 등 주민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체험 중심의 참여형 콘텐츠로 장애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우선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27인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 그림대회 시상식이 진행된다. ‘서로 다른 우리, 함께 사는 세상’을 주제로 아동, 청소년 500여명이 참여한 사전 공모 대회 수상작이 당일 전시된다.

이어 2부에서는 ‘세대공감 문화 공연’이 이어진다.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갈라쇼, 태권도 공연, 매직버블쇼 등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난타, 트로트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구청 광장에서는 전동보장구 안전운전연습장, 스마트재활운동 등 장애인식개선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구청 1층 로비에서는 장애인식개선 그림 전시 행사 등이 진행된다.

사전 접수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도시락과 간식도 제공된다. 행사장 일대에서는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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