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서관, 청년 창·작가 모금자리 ‘청년기회스튜디오’ 첫 개방
안승순 기자
수정 2026-04-17 08:00
입력 2026-04-17 08:00
경기도서관이 18일 도내 청년 창작가들의 작업 공간인 ‘청년기회스튜디오’를 도민에게 공개하고 작가들과 직접 소통하는 ‘오픈 스튜디오 데이’를 개최한다.
‘청년기회스튜디오’는 경기도서관 5층에 조성된 디지털 콘텐츠 창작 공간이다. 이곳은 도내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창작가에게 작업 공간을 제공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현재 AI 미디어아트, 웹툰, 애니메이션, AI 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입주 작가 4명이 활동 중이다.
오픈 스튜디오 데이는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평소 공개되지 않던 창작 공간을 도민에게 개방하고, 작가들의 작업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당일인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자유롭게 스튜디오를 관람할 수 있으며, 작가들이 직접 공간을 안내하고 창작 과정에 대한 설명도 제공한다.
오후 1시부터 미디어아트(김가빈), 웹툰(문효진), 애니메이션(송예진), AI 플랫폼 개발(조성우) 순으로 분야별 작업 방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연과 멘토링이 이어진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청년기회스튜디오는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 공간이자,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공유의 장”이라며 “오픈 스튜디오 데이를 통해 도민들이 콘텐츠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경기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기회와 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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